현대산업개발은 이날 문을 연 수원아이파크시티 모델하우스에 오후 1시까지 5000여명이 관람했으며 대기자들의 줄이 200m 넘게 이어지는 등 수요자의 관심이 몰렸다고 밝혔다. 통상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보다 주말에 방문객들이 더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주말동안 3만명 이상의 수요자들이 다녀갈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은 예상했다.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단독으로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로 6594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99만3천㎡ 규모의 친환경 디자인 도시다.
중도금 60%에 대해서 무이자 융자가 지원되며 민간택지로 분류됨에 따라 전매제한기간이 전용 85㎡ 이하는 3년, 85㎡ 이상은 1년으로 공공택지보다 2년 정도 짧은 것이 장점이다.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한 가구에 대해서는 양도세도 60%가 감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