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8월 판매 올해 '최저'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2009.09.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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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차의 지난달 판매가 올 들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판매는 모두 3,61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00여대보다 2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판매대수는 지난 2월 3,663보다 적어 올 들어 가장 저조한 실적입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673대를 판매해 1위를 유지했고 아우디, 벤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182대를 판매한 BMW 528로 두달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이어 렉서스ES350 모델이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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