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올해 치러진 RV챔피언십 경기 시상장면.](https://thumb.mt.co.kr/06/2009/09/2009090310450568528_1.jpg/dims/optimize/)
이번 4전에는 넥센타이어가 초청한 80여 명의 일반 가족들이 관람객들로 참가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측은 “자동차 레이싱에 친숙치 않는 일반 가족들을 초청해 즐겁고도 색다른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가족들도 시승기회를 비롯해 숙박, 식사제공, 레이싱카트 체험 등의 푸짐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4전은 2009 시즌 일정의 절반 이상을 마친 뒤 치러지는 경기로 이번 경기부터 기록되는 성적이 시즌챔프 순위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은 2009년 시즌 총 6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6일 4라운드가 치러진 뒤 10월 25일 5라운드, 11월 15일 파이널 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따라서 최상위 클래스 'SGT'(Super Grand Tour. 배기량 4000CC 이하 RV 차량이 40바퀴를 먼저 도는 경기)와 'RS200'(200마력, 배기량 2400~4000CC이하) 클래스에 참가하는 팀은 경주차량의 점검과 선수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양창수 넥센타이어 상무는 “지난 4년 동안 한국모터스포츠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해 온 RV 챔피언십을 자동차와 레이싱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회로 키워나가겠다”며 “최근 회사의 두드러진 성장세와 더불어 넥센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