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81곳의 시·군·구 등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안전도시 시범사업에 응모했고 이중 광역시·도별 심사를 거쳐 40곳의 지자체 목록이 최종적으로 행안부에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도 이들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 주관사업을 우선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내년부터 정부합동평가에 반영하는 등 안전도시 사업을 전 자치단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각 광역시·도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추천한 기초 지자체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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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3곳) : 동래구 금정구 해운대구
△대구(3곳) : 동구 수성구 중구
△대전(2곳) : 대덕구 유성구
△인천(2곳) : 옹진군 계양군
△광주(2곳) : 남구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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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3곳) : 수원 과천 용인
△강원(3곳) : 원주 삼척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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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3곳) : 천안 예산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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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1곳) : 장흥
△경북(3곳) : 상주 경산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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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곳) :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