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네트워크, LED용 PCB 상용화

김경원 기자 2009.09.01 13:28
글자크기
통신용 부품업체 탑네트워크(대표 김용문)는 허용 공차 1.5마이크론이 보장되는 은도금 PCB를 상용화, 국내 대기업향 ‘LED용 PCB’ 공급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LED용 PCB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이달부터 양산설비 확충을 검토하고 있다.

탑네트워크 관계자는 “LED에 사용되는 PCB 도금의 균일도는 개별 LED의 수명과 열전도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기존 도금에 비해 균일도를 2배 이상 향상시킨 LED용 PCB를 최근 상용화했다. 올해 2월부터 주요 LED 기업의 PCB 1차 벤더인 삼원PCB 등과 시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수율 안정화와 1차 양산 설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클라스타 (0원 %)의 자회사인 탑네트워크는 지난달 휴대폰 내부에 직접 구리잉크를 인쇄해 안테나를 만드는 PDS(Printing Direct Structure) 특허기술이 적용된 휴대폰용 안테나를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초도 90만 개 이상의 인테나(내장 안테나. Intenna)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쉶궗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