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하이브리드 1호차는 서울대 교수에게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8.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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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1호차 주인공

↑기아차는 31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정에서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왼쪽)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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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31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정에서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왼쪽)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기아자동차 (98,000원 ▼700 -0.71%)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1호차의 주인공으로 조동성 서울대 교수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31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정에서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기아차 오 영 판매 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동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한국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지속경영학회 회장으로 기아차의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국 경영학계의 대표적 학자로 손꼽힌다.

조 교수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1호차 주인공이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친환경이 기업경영에 있어 더욱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며 포르테 하이브리드가 친환경기업으로서의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은색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구입했으며 앞으로 강의 및 여러 활동에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니며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경제성, 친환경성, 성능과 함께 독특한 스타일까지 겸비한 신개념 친환경차로 공인연비 17.8km/ℓ의 뛰어난 경제성과 함께 99g/km라는 국내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LPG 연료 차량 중 북미 배기가스규제인 SULEV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친환경성을 갖췄다.

한편 기아차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홍보대사로 탤런트 차인표 씨를 위촉했으며,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의 친환경활동에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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