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인 학교컨설팅연구회를 이끌며 학교현장의 변화를 주도했다는 측면에서 이명박 정부의 '공교육 개혁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학교 정보공개 확대, 평준화정책 부작용 보완, 교원평가제 실시, 사학자율화 확대 등 현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에도 대부분 동조하는 입장을 취해 왔다.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진 수석은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오류여중 교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지내다 1999년 서울대 사대 교육학과 교수에 임명됐다.
△1952년생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학·석사 △미국 시카고대 교육학과 철학박사 △서울 오류여중 교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교수 △서울대 교육연구소 소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미래전략분과 교육문화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교원정책개선특별위원회 위원 △서울대 교육행정연수원 원장 △한국교육개발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