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DTV전환 홍보대사됐다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2009.08.31 09:17
글자크기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디지털전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아날로그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전환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붐 조성을 위해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를 디지털전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방통위는 오는 3일 오전 11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하는 '디지털전환 시범사업 후보지역 발표 및 디지털전환 활성화 추진 협약식' 행사에서 소녀시대에게 홍보대사를 위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2012년 아날로그방송 전면 종료에 앞서, 일부지역에서 미리 아날로그방송을 종료하는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이 실시되는 지역이 발표되며, 특히, 디지털전환의 활성화를 위한 방송사, 제조사, 유통업체, 소비자단체 등 35개 관련기관이 참여해 디지털전환 활성화 추진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소녀시대의 디지털전환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지난 4월에 위촉된 피겨선수 김연아와 함께 디지털 전환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