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는 전국 86개 업체(건설사 12곳, 용역사 74곳), 3043억원(400건)의 '2009년 CM능력 평가·공시'결과 한미파슨스가 40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미파슨스에 이어 삼안(244억원), 건원엔지니어링(217억원), 희림종합건축(192억원), 삼우종합건축(15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CM관련 인력은 삼안(690명)이 가장 많았고 롯데건설(684명), 한국건설관리공사(596명), 한국종합기술(525명)이 뒤를 이었다. CM관련 인력은 고급·특급기술자, 건축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기능장 등이 해당된다.
자본금 보유현황은 롯데건설(1조6188억원), 쌍용건설(4,102억원), 삼안(633억원), 한국종합기술(629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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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설사업관리(CM : Construction Management)란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조사, 분석, 설계,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리하는 활동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