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부동산 급등, 국지적 현상"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2009.08.28 11:42
글자크기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8일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현상이 있지만 수도권에 국한된 국지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 부처간 시장에 대한 인식은 같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미분양 아파트가 14만호가 넘는 등 지방은 미동독 안 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국지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진 위원장은 "공급 정책이 중심이 돼야 하며 제도 개선, 금융 수단이 보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