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월 풍성한 문화예술공연 즐기세요"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09.08.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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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시에서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가 펼쳐진다.

시는 세계 불꽃축제와 드럼 페스티벌, 아시아 송 페스티벌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9월 중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토요일인 9월26일 오후 1시부터 한강 여의도지구에서 개최된다. 다채로운 타악연주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드럼페스티벌은 9월5일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서울도심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시립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9월8일과 11일 도봉구, 8일 서초구, 9일 성동구민을 위해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 야외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여는 무료전시 '라이트월전'은 9월19일까지 '르누아르전'은 13일까지 계속된다.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월드컵 노을공원 락콘서트와 가을맞이 콘서트 이루마 콘서트 등도 26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이들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5개 자치구에서도 대학로 청소년축제, 인사동 전통문화축제 등 다양한 거리공연과 축제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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