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네오위즈게임즈의 높아지는 시장 영향력, 그리고 해외 매출 증가세에 주목하라는 의견과 함께, 하반기 높은 이익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늘 나흘만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초반 5%대 내외의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오름 폭을 꾸준히 키우고 있습니다.
3. 대우인터내셔널 (55,000원 ▼700 -1.26%), 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5%대 오름세로 오늘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어제 이사회를 통해, 총 2조 900억원 규모의 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 추진을 결의했구요, 이번 투자 결정에 대해 업계에서는, 설비 투자 금액이 구체화되면서 가스전 사업에 대한 투명성이 한 단계 더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5. 이화전기 (899원 ▲129 +16.75%), 12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셉니다. 오늘 장 12% 넘는 내림 폭으로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이화전기는 어제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6. 한국의 첫 번째 우주 발사체 나로호, 어제 오후 5시 예정대로 발사됐지만, 정상 궤도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와 함께 관련주 주가가 급락센데요, 쎄트렉아이 (36,600원 ▲1,350 +3.83%)와 비츠로테크 (7,200원 ▲10 +0.14%), 한양디지텍 (13,400원 ▼100 -0.74%)과 한양이엔지 (17,370원 ▼80 -0.46%), 또 비엔알 (0원 %) 등이 일제히 하한가까지 밀린 채 오늘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나로호는 어제 발사 이후, 1단 발사체와 2단 발사체가 우주 궤도까지 오르는데는 성공했었지만, 과학기술 위성 2호의 궤도 안착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