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 프리미엄 건축마감재인 '칸스톤'의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25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진행된 공장 준공식에는 최웅진 대표이사와 유동우 캐나다 법인장 등 한화L&C 관계자를 비롯해 맥긴티 온타리오 주지사, 드시코 런던 시장, 쿠인터 국제무역부 보좌관, 홍지인 한국 총영사 등 한국과 캐나다 정부 고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프리미엄 건축마감재인 '칸스톤'의 캐나다 생산공장 준공식
최 대표는 "북미시장의 성장 잠재력, 캐나다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뛰어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생산공장을 완공함으로써 프리미엄 건축마감재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글로벌 건축마감재 기업으로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준공된 건축마감재 생산공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