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용산전시장 신규오픈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8.25 16:54
글자크기
↑재규어랜드로버 용산전시장(지산모터스)↑재규어랜드로버 용산전시장(지산모터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울 용산구에 9번째 공식 전시장을 오픈 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산전시장은 올 상반기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사로 계약을 체결한 지산모터스가 운영을 맡으며, 향후 용산지역을 포함한 강북지역 공략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용산전시장은 연면적 739.1㎡의 2층 규모로 총 13대의 차량전시가 가능하다. 1층 재규어, 2층 랜드로버 모델이 전시돼 있다. 특히 오프로드를 대표하는 랜드로버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랜드로버 존'이 야외에 별도로 마련됐다.



또한, 동시에 25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VIP고객 상담실 및 TV와 인터넷 시설을 갖춘 대기실을 갖췄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지산모터스가 수입차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용산지역에서 최고의 딜러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딜러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적극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신규 전시장을 포함, 전국 9개 전시장과 12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