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백신, 진단시약, 방역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기록 중입니다.
24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중앙백신(10,240원 ▼10 -0.10%)과 중앙바이오텍(0원 %)은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에스텍파마(7,000원 ▼20 -0.28%)는 이틀째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씨티씨바이오(7,290원 ▼70 -0.95%)와 화일약품(1,596원 ▼8 -0.50%), 제일바이오(2,080원 ▼230 -9.96%), 팜스웰바이오(453원 ▼19 -4.03%)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며, 녹십자(160,200원 ▼4,200 -2.55%), 파루(558원 ▼17 -2.96%), 알앤엘바이오(0원 %) 등도 상한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해 '강제실시권' 행사를 검토 중에 있으며, 백신 개발과 생산이 가능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