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서울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8.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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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차량 지원, 청계천 르노삼성차 거리에서 음악콘서트 개최

르노삼성차, '서울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제3회 서울 충무로 국제 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행사 진행 차량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청 앞에서 'SM7 12대와 'QM5' 8대 등 총 20대의 행사차량으로 제공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또 영화제 기간 중에 명동에 전용 홍보관을 설치해 영화제를 찾은 영화팬들과 시민들에게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계천 일대에 조성된 르노삼성차 중앙무대에서는 젊은 음악가들의 공연인 ‘청계낭만’ 음악 콘서트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저녁마다 열린다.



박수홍 르노삼성차 전무는 “한국 영화의 역사를 지닌 충무로가 이번 국제 영화제를 통해 아시아 최대 영화의 메카로 다시금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2007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009 서울 충무로 국제 영화제'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40개국 214편의 엄선된 작품을 서울 중구 충무로, 청계천과 명동일대 주요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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