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20일 '2009 유넵 툰자 세계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가 열린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유엔환경계획(유넵, UNEP) 한국위원회에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전달했다.(왼쪽부터 아킴 슈타이너 유넵 사무총장, 김재범 유넵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지난 20일 ‘2009 유넵툰자 세계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가 열린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과 유엔환경계획 아킴 슈타이너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넵 한국위원회에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1대를 전달했다.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도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가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유넵의 활동에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기아차는 친환경 자동차 개발과 친환경 경제운전 ‘에코 드라이빙’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넵 툰자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각국의 환경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행사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에서 열렸으며 기아차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모하비·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를 주요 인사의 의전과 참가 어린이 시승 차량으로 제공했다.
이번에 유넵에 전달한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공인연비 17.8km/ℓ의 우수한 경제성과 함께 99g/km라는 국내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북미 배기가스규제인 'SULEV'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친환경성도 갖췄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기아차는 앞으로 유넵 한국위원회와 함께 ‘에코 다이나믹스 원정대’를 선발하는 등 친환경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