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더 스타일' 요트 여행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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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서 요트체험과 시승행사 열어

↑현대차는 지난 21~22일 해운대 일원에서 프리미엄 요트를 체험하는 '싼타페 더 스타일 프리미엄 요트체험 여행'을 개최했다.<br>
↑현대차는 지난 21~22일 해운대 일원에서 프리미엄 요트를 체험하는 '싼타페 더 스타일 프리미엄 요트체험 여행'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 (247,500원 ▼3,000 -1.20%)는 지난 7월 선발된 20가족을 초청해 부산 해운대에서 '싼타페 더 스타일 프리미엄 요트체험 여행'을 21~22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최고급 응접실과 갑판연회장을 갖춘 프리미엄 요트로 해운대 요트 경기장을 출발해 오륙도를 거쳐 태종대를 왕복하며 부산 해운대 앞바다의 비경을 감상했다.



특히 해운대 바다 한가운데서 정박해 갑판 연회장에서 와인 파티를 열고 바다낚시도 즐겼다.

현대차는 또 '싼타페 더 스타일'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시승차 10대를 준비해 고객들이 해운대 일원을 직접 운행하면서 '싼타페 더 스타일'의 주행성능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성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월드 베스트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인 싼타페 더 스타일의 위상에 걸맞게 프리미엄 요트체험 여행 이벤트를 개최했다”며 “해양 스포츠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요트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싼타페 더 스타일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싼타페'는 지난 5월 국내시장에서 RV차종 최초로 50만대 판매를 돌파하였고, 해외시장에서는 140여 만대가 판매되는 등 월드 베스트 셀링 SUV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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