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는 다음달 말까지 글로벌 설탕 수요가 생산보다 935만 톤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비축량은 예상 사용량의 38%까지 떨어져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탕협회 "설탕 공급 부족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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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설탕협회(ISO)가 기상 이변에 따라 인도와 브라질에서의 설탕 수확이 감소해 글로벌 설탕 수요가 생산을 크게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
ISO는 다음달 말까지 글로벌 설탕 수요가 생산보다 935만 톤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비축량은 예상 사용량의 38%까지 떨어져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탕 가격은 연초 대비 92% 상승했으며 지난 주에는 28년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ISO는 다음달 말까지 글로벌 설탕 수요가 생산보다 935만 톤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비축량은 예상 사용량의 38%까지 떨어져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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