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안팎의 호재들이 생기면서 4.3% 급락하며 고점대비 약 20% 떨어진 전날 증시의 낙폭을 완전히 만회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52% 상승한 2911.58로 장을 마쳤다.
최근의 낙폭 수준이 과도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금융당국의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허용도 수요 측면에서의 호재로 반영됐다.
교통은행은 이날 주가가 4.4% 올랐으며 중국 최대 정유사 페트로차이나 유가 상승 영향으로 6.9% 급등했다.
중국 양대 석탄 생산업체 중국선화에너지와 중국석탄에너지도 모두 7%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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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전문가들은 상반기 만큼 충분한 유동성이 증시에 유입되진 않겠지만 기업 실적 등 경기지표가 향상 추세에 있어 시장 상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