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 코스닥처럼 간다-동부

머니투데이 유일한 MTN 기자 2009.08.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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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5,990원 ▼20 -0.33%)(지기호 부장)은 19일자 리포트를 통해 중국 상하이증시가 20주선(2853) 부근에 도달한 만큼 추가하락폭은 제한되고 7월 코스닥시장의 흐름과 유사한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주선은 하락장에선 강력한 저항선으로, 상승장에선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합니다.



7월 코스닥지수는 중순께 한차례 조정 받은 후 월말까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지기호 부장은 3주 연속 강하게 조정받은 중국 증시가 이번주나 다음주를 고비로 안정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렇게 되면 코스피도 1530선을 단기 저점으로 삼아 단기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쉼없는 랠리보다는 짧은 등락을 반복하며 저점을 높이는 흐름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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