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웃돈 소매 업체들의 분기실적이 투자자들을 다시 증시로 이끌었다.
긍정적인 주택지표도 경기개선 기대를 유지시켰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82.07포인트(0.9%) 올라선 9217.41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9.94포인트(1.01%) 상승한 989.67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25.08포인트(1.3%) 뛴 1955.92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잠정치)
홈디포 타깃 등 주요 소매 업체들이 기대를 웃돈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3대 지수 모두 장중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이날 최고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