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은 "한국 정치사에 한 획을 긋고 민주화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이 서거하셔서 애통하다"며 "건설인들을 대표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국주택협회도 "국민들이 너무나 사랑했던 지도자를 잃었다"며 "김 전 대통령이 일생을 바쳐 이루고 싶어했던 국민화합과 남북평화의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임도빈 부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을 피력하며 애통했다. 그는 "수십년동안 큰 일을 해 오신 분이 서거하셔서 마음이 안좋다"며 "6000여 회원사들의 마음을 모아 애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