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경남·부산·울산 지역 수송기계 및 융합부품소재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본점에 ‘선도기업 지원팀’을 신설하고, 연간 500억원의 육성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선도산업 지원단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경남은행에 추천하고 다양한 부문에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그린카, 해양플랜트, 수송기계 등 동남경제권 선도산업 기업들에 대한 유동성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단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