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빙', 시장점유율 상승…구글·야후 감소세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09.08.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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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검색엔진 '빙'의 시장점유율이 최근 급상승하는 반면 검색시장 강자인 구글과 야후의 점유율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레스톤의 조사에 따르면 '빙'의 7월 시장점유율은 8.9%로 전달 8.4%보다 0.5% 포인트 상승했다.



구글은 65%에서 0.3% 포인트 줄어든 64.7%를 기록했으며 야후도 19.6%에서 0.3% 포인트 감소한 19.3%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냈다.

'빙'의 브랜드 인지도는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33% 증가하는 등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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