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17일(15:5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은행권에 이어 보험업계에서도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유동화를 추진한다.
보험권에서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유동화하는 것은 삼성생명이 처음이다.
이 경우 삼성생명 입장에서는 대출자산을 회계장부에서 분리함으로써, 대출자산 보유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생명과 주택금융공사가 이번주 중 유동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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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지난 3월 3671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유동화했고,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도 각각 1조9681억원, 3292억원의 주택담보대출자산 유동화에 성공했다. 국민은행은 9월 중순께 2조원 규모의 MBS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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