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이틀째 하락..200선 지지 주력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9.08.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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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순매수 중

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200선도 무너졌다. 전날 대량 매도했던 외국인은 아직 방향성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프로그램은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에 비해 0.45포인(0.22%) 하락한 200.00을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에 1.45포인트 하락한 199.00에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200선이 다시 무너졌다. 하지만 낙폭을 축소해 200선에서 지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92계약 순매수 중이지만 매수 강도가 약해 방향성은 좀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반면 개인은 597계약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685계약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오가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높은 콘탱고를 보이며 프로그램이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베이시스가 다시 악화돼 매수 규모는 590억원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



미결제약정은 개장 5분여만에 3471계약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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