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17일(10:1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대림산업 (56,600원 ▼800 -1.39%)이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500억원을 조달했다.
SPC가 ABCP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디케이피엠과 디케이도시개발 등 공동 차주에게 대출하는 구조다. 신용 보강은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대림산업의 연대보증으로 이뤄졌다.
시행사인 디케이피엠과 디케이도시개발, 시공을 맡고 있는 대림산업은 현재 인천시에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을 제안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2010년 중 구역 지정을 예상하고 있으며 사업부지 매입은 현재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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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3구역에는 아파트 2412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착공과 분양은 2012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