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장중 200선 붕괴..PR 매도 폭탄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9.08.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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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9500계약 순매도

지수선물이 장중 2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이 1만 계약에 가까운 대량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베이시스가 크게 악화돼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현물시장의 수급도 악화됐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17일 오후 2시38분 현재 지난주말 종가에 비해 7.30포인트 하락한 199.7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9528계약 순매도 중이다. 기관이 6155계약, 개인이 2766계약 순매수 중이지만 낙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베이시스는 -0.3 수준까지 악화돼 프로그램 매도가 급격히 늘어났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하며 602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5731계약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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