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매로 역세권 상가 투자해볼까"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8.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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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20일 제12회 민간경매 실시

부동산 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www.ggi.co.kr)은 오는 20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제12회 민간경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01 아웃렛 등 상가 7건을 포함, 민간경매 물건 20건이 나온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한라1차 아파트, 가야3차 아파트 등 아파트 속성경매 물건 2건도 진행된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저금리 시대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민간경매에도 역세권에 위치한 알짜 상가 물건들이 다수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민간경매는 지지옥션이 지난해 국내에 처음 도입한 부동산 거래 방식으로 법원경매와 달리 개인, 기업 등이 소유한 부동산을 전문업체에 위탁, 경쟁매매를 통해 매각하는 것이다. 부동산 매매에 비해 저렴한 매매수수료(0.5%), 매각 미성사 시 예납금 100% 환불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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