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공모 주가연계펀드 판매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9.08.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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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16일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ELF는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4호와 5호 상품으로, 21일까지 판매되며 최저 가입액은 100만원이다.

4호는 코스피200과 KT&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 12%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5호는 코스피 200과 하나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8%가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투자기간 중(장중 포함) 기초자산(2종목)이 기준주가대비 50%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만기는 3년으로, 중도 환매하는 경우 8%의 환매수수료가 발생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1차 공모 주가연계펀드가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가 완료됐다”며 “위험을 감수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공격투자형 투자자에게 추천할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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