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양치기 나로호' 이번엔? 관련주↑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9.08.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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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의 발사 예정일이 오는 19일로 확정되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 발사가 연기되며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하는 듯 했지만 이번엔 발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9시4분 현재 한양이엔지 (18,050원 ▼250 -1.37%)가 9.9%, 비츠로테크 (7,490원 ▼120 -1.58%)는 7.3%, AP시스템 (5,650원 0.00%) 7.3%, 쎄트렉아이 (36,200원 ▼100 -0.28%) 6.7%, 퍼스텍 (2,890원 ▼20 -0.69%) 6.4%, 케이에스피 (3,725원 ▼80 -2.10%) 3.4% 등 상승 일색이다.



나로호는 당초 지난 7월30일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1단 로켓을 개발한 러시아의 최종 연소시험이 늦춰지면서 이달 11일로 연기됐다. 그러나 이 역시 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난 기술적 문제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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