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직통 전세열차 운행 개시"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2009.08.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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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19,450원 ▲50 +0.26%)이 수도권과 부산지역 수출입 컨테이너의 안정적인 수송을 위해 오봉역과 부산진역 간 직통 전세열차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진은 컨테이너 운송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레일과 내년 7월 말까지 1년간의 전세열차 운행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진은 이번 운행으로 연간 1만TEU이상의 수송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탄소배출이 거의 없는 컨테이너용 전용화차 계약 운행은 물론 도로에서 철도로 물류수송체계를 전환함으로써 부수적인 비용절감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한진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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