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오늘 방북 취소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8.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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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들어오는 13일은 방북 계획 있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기간이 오는 13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12일 개성을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조 사장이 오늘 예정돼 있던 개성 방문을 취소했다"면서 "(현 회장이 돌아오는) 내일(13일) 방북 계획은 잡혀져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 10일에는 개성을 방문했으며 11일에는 방북계획을 취소하고 본사로 출근해 평양 상황과 방북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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