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용산개발시 매력↑-KTB證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2009.08.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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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정상 진행 가능성이 크며 정상화 땐 롯데관광개발 (9,430원 ▲10 +0.11%)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12일 평가했다.

KTB증권은 롯데관광 탐방 보고서에서 분양경기가 다소 악화된 것을 감안해도 이 회사가 용산사업에서 취하는 이익은 시가총액의 수배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백재욱 연구원은 "롯데관광은 용산개발 시행사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여행사업 흑자전환보다는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이 주가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또한 9월초 코레일과 시행사간 협상이 결론나고 11월 전후 기지창 철거를 시작해 토양복원 공사에 약1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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