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美은행들 보유금 풀어야"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09.08.1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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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은행들이 경제 회생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에너지 콘퍼런스에서 "미국 은행들이 9000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을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게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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