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 오송·대구 신서 선정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9.08.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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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보건복지가족부는 10일 오후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에서 대구 신서 지구와 충북 오송 지구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복수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은 오는 2038년까지 30년간 총 5조6000억원을 투입, 신약 개발지원센터 및 의료기기 개발센터, 임상시험센터 등 100만 제곱미터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서울 마곡 △인천 송도 △경기 수원 △강원 원주 △충남 아산 △충북 오송 △대전 대덕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양산 △광주 전남 등 전국 10개 후보지가 유치 경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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