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는 특허 기술인 베로 세포 배양 기술(Vero cell culture technology)을 이용, 신종 인플루엔자 균주를 제공 받은 지 12주 내에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을 개발 및 양산을 완료했다.
박스터 바이오사이언스 사업부 연구개발 부회장인 하트멋 이리치 박사는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은 유럽의약품기구(EMEA)으로부터 이미 허가를 받은 모형 대유행 백신(목업판데믹백신)과 동일한 조건에서 제조 및 정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형 백신은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에 사용된 균주와는 다른 대유행 균주를 이용해 생산됐다”며 “전세계 1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5개의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3상 임상에서 3500명 이상에게 접종됐다”고 덧붙였다.
박스터는 유럽의약품기구(EMEA)의 대유행 백신 판매 허가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에 대한 허가를 진행 중이다. 추가로 안전성 및 면역원성 임상 시험 자료를 제출하여 사후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 정부에 의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대로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관찰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에 의한 백신접종은 해당 보건 당국에 의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