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제주 노선 대폭 증편

머니투데이 박상완 MTN 기자 2009.08.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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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최근 제주도를 찾는 승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8만6천여 석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여름 휴가 기간인 이달 31일까지 하루 4편, 총 96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1만 6천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하루 8편, 총 432편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7만 여 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근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객들이 좌석 확보에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편 공급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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