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 2.42%…두 달 만에 상승

머니투데이 김혜수 기자 2009.08.06 20:12
글자크기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고 있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가 두 달 만에 상승했습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1일물 CD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2.42%에 고시됐습니다.



91일물 CD금리는 지난 6월 4일 2.42%에서 5일 2.41%로 하락한 이후 두 달 동안 2.41%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6월 4일 하루만 2.42%에 고시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CD금리는 지난 4월 16일부터 약 4개월 동안 꿈쩍도 하지 않았던 셈입니다.



이처럼 CD금리가 상승한 것은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급등한 데다 최근 경제지표들이 개선된 영향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