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회의사당역 벽면 광고판 대부분을 비우고, 구석에 작은 상징 이미지와 기업CI만을 새긴 간결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9호선 광고효과를 고려했을 때 이 같은 광고는 상당히 모험적인 시도"라며 "각종 시각적 자극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오히려 시각적 이미지를 극단적으로 제거한 광고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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