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이 상품은 프로젝트에 선발된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본한도와 추가한도 대출로 나눠 각각 15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기본한도 대출을 받은 후 3개월 후부터 추가한도 대출이 가능하다.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20~30대 예비청년창업자 1000여명을 선발해 사무실과 임차료, 관리비 등을 제공하고 등급에 따라 70만~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된 상황에서 이 상품은 청년 실업자들이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가 정신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