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5분 현재 기아차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700원(4.9%)오른 1만6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6조313억원.
증권업계에서는 기아차가 2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이 같은 흐름은 하반기에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명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내수판매 및 수출이 예상보다 늘고 있다"면서 "불황기 신차효과에 따른 점유율 상승과 이익 개선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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