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로 길안내는 물론 영어회화까지"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8.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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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영어 회화 콘텐츠 수록한 내비게이션 시판

"내비로 길안내는 물론 영어회화까지"


파인디지털 (3,585원 ▼60 -1.65%)이 길안내는 물론 영어회화 학습도 가능한 내비게이션 '파인 드라이브 iQ 스페셜(사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퇴근길에 효과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보영의 영어 회화’ 콘텐츠를 담았다.



상황 별 다양한 핵심 회화 표현들을 구간 반복, 전체 반복으로 원하는 대로 반복 청취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화면에 회화 표현이 자막으로 표시되고 동시에 생생한 원어민 발음이 음성으로 재생돼 운전 중 학습이 가능하다. 또 프라임 영어 사전도 탑재했다.



이 내비게이션 신제품은 목적지 검색뿐 아니라 다양한 주요 기능을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는 첨단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지도, DMB, 뮤직박스, 동영상 등 주요 메뉴 선택뿐 아니라, 경로취소 경로 재탐색, DMB 채널 선택, 명칭 검색 등 상세 기능까지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건물 속 정보까지 훤히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도 충실하다. 이 밖에 TPEG완전 무료 이용권을 탑재했으며, 주변에서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름값 정보 서비스' 도 달려있다.


도난시 제품동작을 중지시키는 안심 내비 기능도 제공한다. 8GB 기본패키지 가격은 46만9000원이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내비게이션 주 수요층인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기 계발의 시간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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