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거래량증가·CMA활성화 수혜 증권주↑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2009.07.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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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량 증가와 CMA 활성화 수혜가 예상되는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31일 대우증권 (8,610원 ▼260 -2.93%)은 오전 9시19분 현재 900원(3.9%)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NH투자증권 (7,240원 ▼60 -0.8%) 6.5% 현대증권 (7,370원 ▲10 +0.1%) 3.2% 삼성증권 (46,650원 ▼850 -1.79%) 2.7% 오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증권업 지수도 전일대비 2.4% 오른 3196을 기록중이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대우증권 거래대금 증가, 동양종금증권 CMA, 삼성증권 거래대금증가와 CMA성장에 따른 수혜 종목"으로 꼽았다.



트레이드증권의 하학수 수석연구원은 이날 증권주와 관련, "경제지표 및 시중유동성 지표의 개선과 증시주변자금 추세 호전 등으로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할 것"이라며 "CMA 계좌에 지급결제 기능이 부여됨에 따라 시중 유동자금 흡수가 재개될 것"이라며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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