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철 남광토건 사장(왼쪽)과 다오 반 치엔 비디피 사장 ⓒ남광토건
베트남 국영기업 비디피(VIDIFI)에서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전체 노선 105.5km 가운데 하이퐁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10공구다. 남광토건은 길이 9.2km, 노폭 33m(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이날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공사계약 서명식에는 다오 반 치엔 VIDIFI 사장, 니옌 쾅 덩 베트남개발은행 사장, 임홍재 주 베트남 대사, 김재형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처 단장, 이동철 남광토건 사장 등 양측 대표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