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美 소비 심리 하락…약세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9.07.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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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일본 증시는 장 초반 약세다.

예상보다 하락한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로 수요 감소 우려가 확산되며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관련주가 약세며 주요 통화 대비 엔화도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1만68.81을, 토픽스지수는 0.4% 밀린 926.41을 기록 중이다.



원자재 거래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창출하는 미쓰비시 상사가 1.2% 내림세며 대표적 수출주인 토요타 자동차도 1.1% 하락했다. 야후 재팬은 상반기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으로 4.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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