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JD파워 'APEAL' 조사서 최고 평가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7.28 11:59
글자크기

CC, 티구안, 파사트, 골프 GTI 등 4개 모델이 해당 세그먼트서 1위 차지

↑폭스바겐 'CC'↑폭스바겐 'CC'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CC','파사트', '티구안', '골프 GTI' 가 미국 JD파워사가 발표한 ‘2009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각 해당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구매자의 만족도를 종합적인 점수로 환산하는 평가로 올해의 경우 신차를 구입한 후 최소 90일 이상의 사용고객 8만900명을 대상으로 90개 이상의 특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엔트리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4도어 쿠페 'CC'는 내·외관과 엔진/트랜스미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적재공간과 콘솔박스의 효율성 그리고 우수한 연비에 좋은 점수를 기록했다.

중형차 부문에서는 '파사트'가 외관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정지 상태에서의 출발 시 가속성능, 차량 시트의 내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받아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컴팩트 멀티 액티비티카(Compact MAV) 부문의 '티구안'도 내·외관과 엔진/트랜스미션은 물론 고속주행성능과 정숙성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 이밖에 '골프 GTI'도 컴팩트 스포티 자동차(Compact Sporty Car)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