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난치병 어린이 돕기 기금 전달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9.07.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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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에 3000만원 전달

예당온라인, 난치병 어린이 돕기 기금 전달


온라인 게임업체 예당온라인 (1,387원 ▲26 +1.91%)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난치병 어린이와 저시력 아동을 위한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당온라인은 지난 2007년부터 댄스게임 '오디션' 유저들과 함께 게임머니인 '덴' 기부 캠페인 행사를 벌이는 등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매년 하트하트 재단에 기부해왔다.



올해는 성금 규모를 확대해 30명의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생활지원비가 전달될 예정이다. 저시력 아동 20명에게는 1000만원, 희귀 난치병 어린이 10명에게는 20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된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사업본부 이사는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사랑의 기금이 해를 거듭할수록 확대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게임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사회의 관심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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