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35분 현재 강남터미널 지분 38.7%를 보유한 금호산업 (3,795원 ▼30 -0.78%)이 4.5% 상승한 것을 비롯해 16.6% 지분을 갖고 있는 한진 (19,610원 ▲50 +0.26%)이 1.1%, 전체 지분의 15.7%를 보유한 천일고속 (46,600원 ▲200 +0.43%)은 10.5%로 급등했다.
매각되는 지분은 경영권 확보를 위해 51%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3사를 비롯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코아에프지 등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